핍박을 모면하기 위해 한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 예수님의 뜻일까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를 외쳤던 예수님, 정치와 하나되지 말아야 한다고 내부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순수한 신앙노선을 걷는 것 같았던 신천지였으나, 실상은 달랐습니다.

핍박을 피하기 위해서 신천지에서는 정치적 로비나 활동 개입을 꾸준하게 해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공개적으로 이름을 밝히긴 어렵지만 특정 정당의 O명O 대통령의 후보 전당대회에 스탭으로 참여하며 구호를 외치며 북을 치는 퍼포먼스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탈퇴한 주변 지인에게 OO창 대선후보 시절에도 이러한 정치적 개입 시도가 있다는 것을 직접 듣기도 하였습니다.

아래는 당시 정치 개입을 위해 내려진 공문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핍박을 피하기 위해 한 쪽 정당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 도드라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불거진 내용이 이 모든 것의 흐름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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