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은 저 바깥 바벨론 신앙세상과 달리,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신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거짓 하나님을 떠나 참 하나님을 따라 신앙을 해왔다고 자부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떄론 너무 어렵고 힘들었지만 모두 그 순교의 길을 매일 묵묵히 걸어오셨을 겁니다.
믿을 수 밖에 없는 수많은 근거 자료들과 간증들, 그리고 너무나 완벽하게 풀어지고 딱딱 떨어지는 말씀, 세상에 있는 어떤 목자보다 훌륭하시고 예수님을 닮으신 이긴자 목자가 이끄시는 약속의 나라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곳이 하나님 나라가 아니면 다른 곳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속상한 일이지만 그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나 ‘실상’이 아니라, 수많은 세월 속에 다듬어지고 만들어졌거나 또는 아예 없는 ‘실상’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까지 신앙을 하시면서 이런 저런 어려움과 애매한 고난도 겪으셨던 분도 계실테고, 섭섭하고 서운한 일을 겪으신 분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로 아무리 이 곳을 부인하고 싶어도 약속의 목자가 있고 말씀이 맞는데 어떻게 부정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정말 역사의 막바지 흰무리 창조를 하는 시점에 와있는데, 이러한 글들조차 천국을 가고자 하는 나의 신앙을 방해하는 비진리와 선악과, 마귀의 양식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속의 목자께서는 “와서 들어보고 판단해보라”, “나와서 토론해보자” 이렇게 바벨론(기성교회) 목자들에게 이야기도 하시고, 성경에서도 변론을 통해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흰 양털같이 된다라는 말씀 (사1:18)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복음방, 센터(신학원)에서 이 말씀을 처음 보고 듣고 확인하여 믿음을 세웠던 때처럼 다시 한 번 비교해보고 따져보는 것이 큰 죄를 짓는 일이 되는 것은 분명 아니게 될 겁니다.
바벨론 교회들에게 보지도 않고 무조건 신천지에 대해 이단, 삼단 하지 말고 나와서 말씀으로 토론하자고 하는 그 자세를 가지고, 이번에는 반대로 한 번 아래 내용을 보면서 변론도 해보고 반증도 해본다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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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과 교리에 대한 이해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