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2,3장 : 총회장님은 과연 일곱 사자에게 편지하셨을까? 장막성전은 과연 영적 바다 위에 있는 밧모섬과 같은 하나님의 장막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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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2,3장 : 총회장님은 과연 일곱 사자에게 편지하셨을까? 장막성전은 과연 영적 바다 위에 있는 밧모섬과 같은 하나님의 장막이었을까?

1) 주요 내용와 관련 실상

[주요 내용]

예수님의 지시를 따라 네 본 것을 책에 써서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하라

편지의 주요 내용 : 1) 회개하라 2) 대적과 싸워 이겨라 3) 이기면 복 주겠다

[관련 실상]

  • 총회장님이 1977년 안수를 받으시고 상경하여 1979년부터 장막성전의 일곱천사들에게 편지함
  • 일곱사자는 영적 바다와 같은 기독교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밧모섬 (계1:9)과 같은 곳이었으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도하여 1969년 11월 “3년 반 언약”이 불발되자 더욱 배도하였고, 1975년 멸망자 오O호 씨(니골라, 발람, 땅짐승, 쑥별, 여덟째왕 등)을 들이게 되며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음

2) 반증 내용과 근거

총회장님은 안수받고 일곱사자에게 회개의 편지보내신 적이 없습니다.

먼저 1977년 안수를 받고 1979년 장막성전(첫장막)의 일곱 천사들에게 편지를 보내셨다고 하나, 계 1장 반증내용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예수님께 안수 받고 본 것을 책에 써서 편지하라는 장소와 시간대는 적어도 3번 이상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안수 받은 것을 믿는다 하더라도, 그 수정된 시간대(1977년~1980년)에는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니라, 백O봉(영명:솔로몬) 씨를 따라 재창조교회라는 곳에서 3년간 시한부종말론 신앙을 하였습니다. - 예수님께 안수받은 직후 상경하여 곧바로 편지를 하지 않은 것도 이상하고, 또 잘못을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냈어야 하는 백O봉 씨에게 가서 오히려 그를 주님으로 섬기며 말세종말론 신앙을 했다는 것 또한 납득이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래 자료는 안수, 편지 사건의 시기가 여러 차례 수정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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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당시 총회장님과 함께 활동했던 김대원 씨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 영상에서 총회장님이 편지를 보냈거나 장막성전 성도들로부터 구타를 당한 적이 없다고 증언합니다. 그 아래는 최근 있었던 공판에서 증언한 오O호 목사의 발언 녹취내용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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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와 같은 증거와 증언에도 불구하고 총회장님께서 안수받았다고 인정을 하더라도, 과연 예수님이 지시하신 ‘회개의 성격이 담긴 편지’를 보내셨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실상교육 시간에 편지 보낸 사건의 실상의 근거자료로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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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한 것은 이 사진 속 인물은 위 영상에서 총회장님의 거짓을 증언을 한 김대원 씨입니다. 그리고 총회장님께서는 실수이신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직접 편지를 쓴 적도 없고 보낸 적도 없다고 설교 중에 이야기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아래 설교 영상) 그리고 중요한 것은, 조사해본 바 보냈다고 하는 편지가 있긴 했으나 보냈다고 하는 시기들보다 뒤에 있으며(80년 이후), 계2,3장의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회개의 편지가 아니라 개인적 원한으로 유O열 씨에게 보낸 불만과 비방의 내용, 혹은 당황스럽지만, 나(총회장님)와 함께 일하자는 내용을 담은 편지라고 추정됩니다. (뒤에 근거자료 있습니다.) 이를 미루어 볼 때, 회개하고 대적과 싸워 이기라고 지시하신 예수님의 편지와는 성격상 거리가 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일 진짜 제대로 된 회개의 편지를 보냈다 하더라도, 편지 보내셨다고 하는 가장 빠른 시점인 79년에는 이미 3명의 일곱 사자가 장막에 존재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아래에서 부연설명하겠습니다.)

편지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도, 근거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백 번 양보해서 예수님의 편지를 보냈다고도 가정을 해봅시다. 그렇다고 한다면 편지받았다고 하는 근거자료나 수신자가 있어야 하고, 편지 보내는 시점도 계시록에서 말하는 일곱사자가 회개할 기회가 남아있어야 하는 시점이어야 합니다. 일곱 사자가 멸망자가 누군지 총회장님이 전달하신 예수님의 편지를 통해 깨닫고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2,3장의 내용과 같이 1) 회개하라 2) 대적과 싸워 이겨라 3) 이기면 복주겠다 라는 주요 내용이 이뤄지려면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장막성전의 일곱 사자 중 3명(유O구, 백O봉, 신O일 씨)는 멸망자라고 하는 니골라(오O호 씨)를 시기적으로 만난 적도 없습니다. 그들은 멸망자라는 오O호 씨가 장막성전에 들어오기도 전(1975년)에 이미 이탈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진작 이탈한 이들 몇몇 입장에서는 애초에 오O호 씨를 만난 적도 없는데 싸워서 이기라는 것 자체가 황당한 상황일 것입니다. 만약 초창기 신천지 책자 내용대로 80년에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면 유O열씨 제외하고는 전부 이탈한 상황이라 더더욱 그들은 멸망자 오 씨와 싸울 수가 없습니다. 이미 장막성전을 이탈해 있던 상태에서 갑자기 편지를 받고 다시 장막성전에 들어가서 오 씨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수정한 편지 시점 중 가장 빠른 시기인 1979년으로 생각을 하더라도 이 때도 이미 회개도, 대적과 싸울 수도 없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총회장님이 백O봉씨 밑에서 나와서 편지를 보냈다고 치더라도 가장 빠른 시점이 80년 3월 이후인데 그 때는 유O열 씨 빼고 모든 일곱사자가 다 이탈했던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시기 한창 백O봉 씨를 주님으로 섬기며 12사도로 있던 총회장님이 갑자기 돌변하여 백O봉 씨에게 배도자라고 하며 자기 눈 앞에 있는 백O봉 씨에게 편지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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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천지에서는 마치 일곱 사자 전부가 책에 쓴 회개의 편지를 받은 것처럼 교육하고 계시록 영화로도 묘사를 해놨습니다. 상당히 고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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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멸망자의 실체로 알려진 오O호 씨가 2023년에 참석한 공판에서 7천사는 이미 1976년 (총회장님이 안수 및 지시 받기도 전 시점입니다)에 이미 7천사 모두 떠나고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증언에 따르면 1976년부터 이미 장막성전이 아니라, 이삭교회가 되었고 7천사들도 다 없는 상황이었는데 회개의 편지를 보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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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O열(해달별 입은 여자, 배도자)에게 무언가 보내긴 했으나 회개의 편지는 아니었습니다.

위 언급된 시기에 일곱 사자들에게 편지 보낸 기록이나 근거는 없으나, 유일하게 남아있는 증언(인터뷰)을 통해 확인된 것은 1980년대에 이르러 유O열 씨에게 무언가를 쓴 것은 확인이 되었습니다. 신천지에서는 유O열 씨가 일곱사자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총회장님이 유O열 씨에게 편지보낸 것이 일곱 사자 모두에게 보낸 것과 같다는 식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위 계시록 실상영화 장면 또한 거짓연출이었음을 스스로 알려주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 일곱 명에게 전부에게 편지 보내라는 계시록 2,3장 내용과도 다른 실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실상을 입체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신천지의 입장을 인정한다고 가정하고, 총회장님께서 유O열 씨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직접 편지를 받았다는 유O열씨는 이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아래는 현대종교 측과 장막성전의 교주였던 유O열씨와의 인터뷰내용 요약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로 신천지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의 화제가 되었을 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서 유O열 씨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때 인터뷰 대신하여 서면으로 답변을 대신한 유O열 씨의 증언에도 아래 내용과 같이 유O열 씨는 총회장님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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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2002년 2월호) 유재열 씨 인터뷰 내용

유 씨는 자신과 이만희 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만희 씨가 자신에게서 배웠다고 하나 자신은 그를 직접 가르친 적은 없고, 그가 신앙촌에서 전도되어 68년부터 71년 까지 장막성전에 속하여 신앙을 하다 탈퇴한 후로 자신과 교회를 상대로 비방하는 유인물등으로 인해 고발을 당하여 구속되어 복역을 하고 나온 것으로 기억 할 뿐, 달리 아는 바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이만희 씨가 80년 대 초반부터 85년까지의 기간동안 200여 통에 가까운 편지를 보내어 어떠한 요구와 대우라도 해주겠다며 함께 일할 것을 종용하였지만 그가 누군지도 모르기에 어떠한 답을 준 적도 없었다고 한다.

아래는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 보낸 유O열 씨의 서면 입장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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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O열 씨의 말대로라면 총회장님은 배도자로 지칭하는 인물에게 회개의 편지를 보냈다라든가 일곱 나팔을 통한 심판을 하신 것이 아니라, 배도자에게 같이 일할 것을 부탁하는 편지를 보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O열 씨는 총회장님이 누군지 몰랐기 때문에 어떠한 답을 준 적이 없다고 증언하였습니다. 그리고 MBC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아래와 같이 유O열 씨는 신천지 측의 주장을 부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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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기독교포털뉴스 측에서 진행한 김대원 장로와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내용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O열 씨와 홍O효 씨 말대로 80년대에 보냈다면 이미 장막성전과 일곱사자는 없고 이삭중앙교회가 된 시점입니다. 편지를 보낼 수도, 보냈다 하더라도 회개도 할 수 없는 시점입니다.

[참고] 총회장님의 1971년 ~ 1980년까지의 행적 정리

1) 신천지 실상교육 시간에 교육받은 내용

  • 1971년 장막성전에서 이뤄진 불미스러운 일들을 고하여 핍박을 받아 그 길로 청도로 귀향 (루크코리아 사건), 밤에 호롱불을 베개로 덮어서 끄고 몸을 피하여 갔다고 교육도 했었음
  • 7년간 청도에서 농사, 새마을운동에 참여
  • 77년 영인(예수님)께 안수받고 지시받아 상경
  • 79년 일곱사자에게 편지 보냄
  • 80년 봄에 책 받아 먹음

2) 해당 기간 총회장님의 실제 행적

  • 핍박을 받아 내려간 것이 아니라, 장막성전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며 일곱 사자 중 일부 (유O열, 김O도)를 71년에 고소하고 귀향함 - 당시 사기를 당하고 전재산을 다 털렸다고 일곱 사자 중 2명을 고소하고 고향 청도로 내려가셨는데, 이후에는 그 일곱 사자가 하나님의 예비한 첫장막이었다고 증거하고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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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3가지 증거 외에도 아래 김O도 인터뷰를 통해서 고소당해서 안양경찰서를 간 사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후에도 같은 년도 9월에 총회장님께서 고소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김O도 씨 인터뷰 통해 확인한 내용 캡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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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간 청도 귀향에 대한 동네주민들 증언 : 농사만 지은 것이 아니라, 성경을 달달 읽고 다녀서 ‘할렐루야’라는 별명이 있었고 총회장님 가족은 12아들이 아닌 11남매 였다고 합니다. 총회장님 부모님 비석과 동네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래 책 내용과 같이 늘 12형제 가운데 태어나셨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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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년~79년 : 안수,편지사건이 있던 것이 아니라, 상경하여 백O봉 씨 교회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따르는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일곱 사자는 과연 마지막 때 약속한 예비장막(첫장막)인가?

이미 위의 내용을 살펴보더라도 회개의 편지가 존재했거나 보내졌다고는 믿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또 한 번 더 양보해서 어렵지만 이 모든 것이 다 사실이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렇다면 그 편지를 받아야 하는 장막성전 일곱 사자는 과연 계시록 때 출현하는 첫장막(예비장막)으로서, 어두운 세상교회(바다)와 구별되는 하나님의 조직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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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장막성전이 오늘날 마지막 때 성경 예언대로 출현한 첫장막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신천지의 모든 역사 자체가 다 허구가 되어집니다. 첫 장막 없이 둘째 장막도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아래는 그들의 교리 중 핵심이 되는 내용입니다. 과연 성경적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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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하나님의 성신과 언약을 한 일곱 천사이다. 2) 3년 반(42달) 안에 약속을 이루겠다. → 시한부 종말론 3) 청계산이 3년 반 이후의 (육적)종말의 구원처가 될 것이다. → 시한부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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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사자는 구원의 시기와 구원의 처소(장소)를 특정(=시한부종말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임함(구원)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과 비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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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17:20-21 )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 눅17:23 )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 행1:6-7 )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예수님의 예언대로라면 하나님 나라의 임함은 때와 기한을 알 수 없고, 장소에 대해서도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임하지 않으며 어디 있다 해도 가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대의 어떤 교회라도 하더라도 성경의 말씀과 다르면 이단이 됩니다. → 시간과 장소를 특정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신천지에서도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던 이단교회들을 사이비라고 가르치기도 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1992년 휴거를 주장한 ‘다미선교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장막성전의 교리내용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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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종말론’을 사이비로 보는 신천지교회의 관점으로 보자면, 장막성전은 그 시작부터가 3년 반 육적 종말을 따르는 시한부 종말론 집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1969년 11월 , 3년 반이 지났으나 예언이 이뤄지지 않자 많은 성도들과 일곱 사자들도 이 때 일부 이탈하게 됩니다. 장소 또한 특정하여 세상이 불바다가 되면 청계산 밀실에서 모인 자신들만이 새하늘새땅으로서 구원을 받는다고 예언하였습니다. 성경 속 예수님의 예언과 다른 교리를 전파하고 많은 불법을 저질렀던 이 곳이 과연 하나님의 택한 마지막 때의 예비 장막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덧붙여서 그들의 교리도 그들이 초막에서 양육받아 처음 알게 된 교리도 아니었습니다. 이미 이전에 있던 이단들의 교리들과 유사점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점은 책을 받아 먹었다고 하는 신천지 교리에도 많은 부분 녹아들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교리 외 다양한 문제들과 거짓말들] 챕터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바로 보고 싶은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이단의 계보와 주요교리)

🔸책 받아먹은 자는 오직 한 사람 뿐인게 맞나요? (feat.이단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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