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8,9장 : 나팔 사건은 존재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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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8,9장 : 나팔 사건은 존재했나요?

1) 주요 내용과 관련 실상

[주요내용]

일곱 째 인을 뗄 때 반시쯤 고요하더니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게 됨 계시록 8장에서 4개, 계시록 9장에서 2개의 나팔이 불리고 배도자, 멸망자의 허물을 드러난다

[관련 실상]

  • (계8:1) 반시는 환상적으로는 30분이나 이뤄질 때에는 6개월로 이뤄졌음
  • 많은 핍박 속에서 나팔을 불어 장막성전 일곱 목자와 니골라당의 허물을 고하는 활동을 했음
  • 년월일시(1981년 9월 20일 오후 2시)에 목사임직식 예배가 진행되고 이에 총회장님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며 배도자, 멸망자를 고하는 일이 있었음

2) 반증 내용과 근거

멸망의 42달 사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꼽히는 년월일시 목사임직식 사건과 밀 한 되, 보리 석 되의 인물들이 배도한 장막성전 목자, 교인들과 이들은 멸망케 한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인 청OO교육원에 대해 그 잘못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건은 과연 있었을까요? 그리고 반시에 대해서 아마 여러 버전으로 배우신 분들이 있으실텐데, 왜 이렇게 반시 해석을 여러 가지로 가르치게 되었을까요?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의 실체라고 하는 ‘청OO교육원’에 대해서는 계12,13장에서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년월일시 목사임직식 현장에 총회장님에서 나팔 분 적이 없습니다. 총회장님은 배도자, 멸망자와 만나서 영적 전쟁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1981년 9월 20일 오후 2시 이삭중앙교회 목사임직식 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계시록 영화에서나 실상교육 때 익히 들어서 아시겠지만 이 때 총회장님, 그리고 함께한 자들 (유리바다가에 선 자들)이 그들을 향해 너희가 배도자다, 너희가 멸망자가 라고 외치는 일이 있었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당시 임직식 현장에 있었다고 하는 김O태 씨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간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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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장막 실존인물이라고 하는 부산야고보지파 김O태 씨 증언 내용입니다.
  • 밑에서 다루겠지만 당시 발행된 임직식 주보의 내용과도 다른, 거짓으로 꾸며낸 거짓 간증이었습니다. 이 날 백O섭 목사가 기도를 했다고 하였는데, 이 날 백O섭 목사는 임직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거짓 증언과 더불어 신천지에서 백O섭 목사가 생전 참여하지도 않은 청OO교육원 소속이라고 가르쳐온 부분 때문에 고인에 대한 모독으로 2023년도 사자(死者)명예훼손 건으로 소송 중에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실제 임직식에 있었던 실상 인물인 오O호 목사는 2023년에 있었던 공판에서 위 영상 속 증인인 김O태 씨를 알지도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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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목사임직식 때 총회장님은 나팔을 불듯 그들의 실체를 알리는 일을 하셨을까요? 위 김O태 씨 증언과 같이 당시 임직예배 때 난리가 났었다면, 이 때 참석했던 사람들이 이에 대해 기억 못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당시 임직식에 참여했던 오O호(멸망자) 씨의 증언 영상 및 공판에서 증언한 녹취록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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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 홍O효 씨 증언에 따르면, 총회장님과 총회장님 친구인 김O택 씨가 임직식에 참여를 했으나 보기만 하고 끝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여 난리를 피웠다면 고소,고발이 이뤄졌다든가, 신고가 되었다든가 하는 기록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없습니다.
다음은 최근 코로나 사태 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장막성전의 교주였던 유O열 씨에게 받은 서면 인터뷰 내용입니다. 해당 서면인터뷰 내용과 2002년 현대종교 책자에 써 있는 유O열 씨의 인터뷰에 의하면 총회장님과 고소 건으로 몇 번 송사가 있었던 것이 전부이고 만난 적도 싸운 적도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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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실상자료로 보여준 임직식 주보는 사실 몇 차례 포토샵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실 겁니다. 실은 우리가 익숙하게 보았던 장막성전에 일곱별 사진과 위 김O태 씨 증언영상도 조작되었을 확률이 매우 큽니다. 아래 부분에서 다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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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글씨체, 목차에 있는 ……… 의 모양과 개수, 그리고 무엇보다 임직받은 목사의 명단이 다릅니다. 즉 둘 중 하나는 또는 둘 다 가짜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영상은 임직식 주보가 신천지 내에서 몇 차례 조작되었음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목사임직식에서 장로(열뿔) 임직은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로의 임명은 장로교법상 노회의 권한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당시에 노회에서 진행한 장로임직식이 아니라 17명 신학교 공부를 이수한 사람들에게 있어졌던 목사임직식만 진행되었습니다. 이 또한 노회 승인으로 이뤄진 것이며 임직장소만 이삭중앙교회(구 장막성전)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일 장로 10명(열뿔)을 세우는 일과 같이 중요한 일이 있었다면 주보에 빠졌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 영상은 당시 목사 임직은 있었지만, 장로 임직은 없었다고 증언하는 오O호 씨의 증언입니다. 그리고 교회 실상교육 시간에는 오O호 씨에 불만을 품었던 장막성전 출신 전도사 17명(우상)을 이 날 안수 한 번에 목사로 임직시켰다고 가르쳤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정식적인 신학과정을 수료하고 노회 권한으로 목사 임직이 이뤄진 것이라고 합니다. (신학대 수료과정을 고려했을 때, 오O호 씨가 장막성전 인계 받은 시점부터 이들이 신학대 과정을 수료하고 해당 년도 가을 시점에 임직받은 것으로 시기를 계산하면 거의 맞아 떨어집니다. 아래는 2023년 공판 당시 오O호 씨가 직접 증언한 내용의 법원 속기 녹취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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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에 대한 해석이 바뀐 이유

반 시에 대한 실상교육 버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 중 하나는 나팔을 고하는 사건 전에 모여서 총회장님 및 함께 한 무리(=대접의 실상)가 중화요리집에서 식사를 하며 30분 간 긴장 속에 조용했던 시간이라고 가르쳤었습니다. 또 하나는 환상으로는 30분(반시)로 표현되어 있었으나 실제 이뤄질 때는 6개월이라고 가르친 실상내용 버전도 있습니다. 수정되게 된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반 시를 실상으로 6개월이라고 가르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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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반 시는 문자 그대로 30분을 의미한다고 그 의미를 수정하였습니다. 반시에 대한 공식입장을 변경한 이후 나온 요한계시록의 실상(2005, 이만희 저) 책자(아래 사진)에는 반시가 30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반시에 대한 해석이 잘못된 것은 책을 교열한 사람이 잘못 교열했다고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아래는 공식 카페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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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꾸는 것일까요? 책을 받아 먹고 증거한다면 처음부터 변치 않을 진리를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래는 위에서 다룬 반시에 대한 풀이가 변한 과정이 요약되어 있는 영상입니다.

[참고] 김O태 씨 간증과 장막성전의 일곱별 사진은 고의적으로 조작되었습니다.

1) 김O태 씨 간증이 거짓인 이유 + 장막성전 일곱별 실상사진의 조작

  • 장막성전에 갔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일곱 별이라고 하였습니다 : 조작
  • 목사임직식 갔다가 이후 삼청교육대를 다녀와서 총회장님의 안부를 묻습니다 : 조작
  • 고 백O섭 씨가 임직식에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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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장막성전에 붙은 일곱별 사진입니다. 김O태 씨도 증언하고 실상교육시간에 많이 보셨을 겁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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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사진은 조작된 사진이라는 것입니다. 한 번 자세히 봐주시기 바랍니다. 별의 크기, 별의 그림자 크기가 각각 다릅니다. 햇빛을 어떤 쪽에서 비추게끔 하더라도 저러한 그림자는 생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별의 모양도 형태가 불분명하고 다 다릅니다. 아래 설명과 같이 건축학적으로도 이렇게 별을 붙일 수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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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시면 별 위에 있는 창문들이 다 부서져 있습니다. 사진으로 미루어보아 장막성전이 철거를 앞둔 시점 (=서울대공원 착공 시기)이어야 하는데, 그 시기는 이미 이삭중앙교회 간판을 달고 있을 때여야 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별이 달린 사진은 딱 하나 뿐이며, 그 외에 신천지 책자에 있는 사진들에는 다 별이 붙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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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달린 사진은 철거전 유리가 부서져 있는 상태인데, 바로 위 사진과 같이 장막성전일때나 이삭중앙교회로 바뀐 이후도 별은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철거전이면 이삭중앙교회 시기여야 하고 철거 때 별이 있어야 하는데, 그건 또 장로교로 바뀐 이후라 말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사진 속 별의 형태로 보나, 수많은 다른 사진으로 보나, 시기적으로 살펴보더라도 조작일 확률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O호 씨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이 있었던 시점(1975년 경부터 1983년경)에 이르기까지 별이 붙어 있었던 것을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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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저 사진 속 같이 있던 인물도 누군지 알고 있으나 개인정보상 밝히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상 자세히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길다랗게 줄지어 전구들을 달아 놓고 별을 종이로 붙여놓고 단 한번 그 아래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는 주장과 그리고 위 사진을 신천지발전사 컬러책자에 넣었을 때 당시에는 악의는 없었지만 사진을 수정했었다는 사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김O태 씨 증언에서 말한 ‘삼청교육대’의 시점과 ‘목사임직식’의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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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기간은 1980년 8월1일부터 1981년 1월 25일까지이며 장막성전 임직식 날짜는 그 8개월 뒤인 1981년 9월 20일입니다. 1981년 1월 삼청교육대가 폐지된 8개월 뒤인 9월에 장막성전 목사 임직식이 있어졌는데, 김O태 씨의 증언대로라면 임직식을 먼저 봤고 이후 8개월 전에 진작에 사라진 삼청교육대를 다녀와야 하고, 다시 임직식 이후인 미래로 이동해야 합니다. 타임머신이 없는 한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고 백O섭 씨가 임직식에서 기도했다는 증언에 대한 반증입니다.

고 백O섭 목사가 임직식에서 기도했다고 증언하나, 위 임직식 주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기도는 탁O환 씨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날 백O섭 씨는 참여한 적도 없고 그리고 더욱이 교회에서 교육하는 청OO교육원의 일곱머리(목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신천지 초창기에는 아예 백O섭 씨의 이름도 거론되지 않다가 오O호 씨를 ‘땅에서 올라온 짐승’으로 해석을 수정하며 오O호 씨를 기존 일곱머리(청OO교육원)에서 빼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백O섭 씨의 이름이 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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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문제로 인해 아래와 같이 소송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청OO교육원 광고전단에서도 고 백O섭 씨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즉, 아예 관련이 없는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러한 이유들로 고 백O섭 씨의 자녀분이 사자 명예훼손 소송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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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추가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전두환 정권 때 이단정화사업을 하면서 청OO 교육원이 만들어진 것으로 교육받으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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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멸망자라고 했던 청OO교육원은 신천지가 창립되던 1984년에도 여전히 존재했었습니다. 다만, 구원의 시대(신천지 창립일)가 1984년 3월 14일에 열렸기에 멸망의 기간 42달이 지나간 것이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이후에 다루겠지만, 청OO교육원은 장막성전(실은 시기적으로 이미 장막성전이 아니라 이미 이삭교회입니다.)에 멸망의 기간 42달 가운데 겨우 2시간 남짓, 그것도 일부 인물들만 청지기교육원 소속이 아니라 아니라 해당 노회 소속으로 몇 명이 들어온 것이 전부였고, 총회장님과 싸운 적도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주로 시작되지도 않은 청OO교육원의 설립에 대해서 총회장님은 위 영상 캡쳐본과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허나, 이는 헌법상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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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OO교육원 소속 원O호 씨 인터뷰 영상 중 일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장인 계시록 12, 13장에서 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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