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1장 : 두 증인의 삼일 반 죽음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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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1장 : 두 증인의 삼일 반 죽음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1) 주요 내용과 관련 실상

[주요내용]

두 증인이 증거를 하다가 삼일 반 죽게 됨 삼일 반 이후 생기가 들어가 다시 두 증인이 살아나게 되고 그 시에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자가 칠천이었음

[관련 실상]

  • 두 증인의 실상인 총회장님과 고 홍O효 씨가 배도자와 멸망자를 알리는 일을 하다가 명예훼손으로 성북구치소에서 투옥했으며 출감 이후 선고유예 기간까지 합쳐서 실상적으로는 3년 반 동안 증거를 할 수 없었으니, 이는 사명이 죽은 영적 죽음과도 같았다
  • 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진 것은 장막성전을 말하며, 죽게 되는 칠천은 42달간 영적으로 죽게 되는 장막성전 성도들을 가리킨다

2) 반증 내용과 근거

두 증인은 무엇을 증거하는 증인이었는지, 그리고 삼일 반에 대한 해석이 바뀐 것과 성의 십분의 일 해석이 달라진 점, 마지막으로 그 시에 지진으로 죽게 된 장막성도의 수가 칠천이라고 했는데 과연 당시 장막성전의 교인수가 칠천이었는지 하나씩 알아보고자 합니다.

두 증인은 무엇을 증거하였나요?

요한계시록의 실상 p.226~227 에 따르면 두 증인은 이방(청OO교육원)에게 짓밟히고 있는 배도자들(장막성전)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동시에 장래일을 알리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연 두 증인은 책의 내용대로 실상을 이루었을까요? 아래는 2007년도 두 증인 중 하나인 고 홍O효 씨 생전 인터뷰 내용 중 일부 캡쳐입니다. 요약하자면 이와 같습니다. 1) 홍O효 씨 신천지 탈퇴 전까지는 총회장님 스스로를 보혜사라고 하지 않았다. 2) 그 전에는 총회장님이 두 증인 하자고 해서 총회장님이 한 증인, 홍O효 씨가 다른 한 증인이 되었다. (계시를 받아서 된 것이 아님) 3) 초창기에는 계시록 1장의 밧모섬을 반포라고 했었다. 4) 첫장막에서 핍박을 심하게 받았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5) 편지(회개의 편지 아님)를 보낸 시점은 백O봉 씨 재창조교회 시한부종말 불발 후이며, 편지는 홍O효 씨가 먼저 보내고 많이 보냈고 총회장님도 이후 조금 보냈다. (유O열에게만 보냈고 이 내용에 대해서는 앞에서 다루었습니다.) 6) 총회장님은 1980년 3월 14일 전까지 백O봉 씨 재창조교회에서 12사도 중 한 사람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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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이 두 증인 중 한 명의 증언입니다. 무엇을 증거하였는지 직접 확인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증인에 대해서도 홍O효 씨가 탈퇴하기 전후로 교회에서 표현하는 내용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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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진상(1985, 이만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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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2007, 이만희 저)

  • 처음에는 아담의 갈비뼈 같은 하와(배필)나 예수님 옆의 베드로 같은 배필이었다고 표현하다가, 홍 씨의 탈퇴 이후에는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려 배도하고 만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탈퇴 이전과 이후로 홍O효 씨에 대해 기록한 내용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두 증인에 대해서 확인하셨지만, 그럼에도 사명이 죽었다고 하는 ‘삼일 반’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또한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삼 일 반은 그래서 삼년 반인가요? 삼일 반 인가요?

이 또한 처음 가르쳤던 내용과 다릅니다. 처음에는 이를 삼년 반이라고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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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자에서도 이 기간은 삼년 반이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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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별안간에 이 기간이 문자 그대로 삼일 반으로 바뀌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실상(2005, 이만희 저) 책에서는 이를 삼일 반으로 문자 그대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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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무너진 성의 십분의 일이 실상이 열뿔 라O준 씨라고 하지 않았나요?

가장 최근에 나온 도서인 요한계시록의 실상(2005, 이만희 저)에서는 무너지는 성의 십분의 일이 장막성전(일곱금촛대장막)이 와해되어 가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가르쳤어야 맞으나 이에 대해서도 내용이 수정되어 왔습니다.

계시록의 진상 (1985, 이만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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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의 실상(2005, 이만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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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바벨론)성의 기둥이 되는 열 장로 중 하나가 장막성전을 이탈하여 하나님의 성산(신천지)로 이적한 것이 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졌다는 것으로 표현해두었습니다. 이 실체로 나오는 것이 열뿔 중 하나였던 라O준 씨입니다. 그런데 이 논리대로 보자면, 성전 기둥이 2개나 뽑힌 것(십 분의 )이 맞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라O준 씨 뿐 아니라, 열뿔 중 하나였던 김O수 씨도 나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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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뿔(열 장로) 중 2명이 나온 것이다. 아래는 신천지 실상교육자료 중 일부입니다. 위 두 인물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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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증거한 것도 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오류가 발생했고, 이후에는 모호하게 그냥 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지는 것을 장막성전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지 딱 누구라고 할 수 없다는 식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그 시에 죽게 된 장막성전의 성도 수가 칠천이나 되었다구요?

그 시에 죽은 자가 칠천이라는 것이 배도하여 영적으로 죽게 된 장막성전의 교인수를 뜻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막성전의 교인수는 과연 얼마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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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최대로 있던 수치가 대략 5,000명 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총회장님은 장막성전에 입교되어 왔다가 나간 사람, 명부만 올려놓은 사람 등을 합치면 7,000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75년도 동아일보 기사에는 약 2,000명 정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 번 양보해서 7,000명이 맞다고 하더라도, 그 시에 죽은 자가 칠 천인데 모든 기간을 합쳐서 나온 숫자 7,000을 그 시에 죽은 자의 숫자로 이해한다는 것은 큰 비약입니다. 분명 성경에서는 그 시에 죽은 자가 칠천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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