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내용과 관련 실상
[주요내용]
짐승과 우상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가에 서서 노래 부름
증거장막성전이 열림
[관련 실상]
- 1984년 3월 14일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이 창설
- 배도,멸망을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무너진 장막성전 장소에 모임
2) 반증 내용과 근거
증거장막성전이라는 이름은 신천지에서 최초로 쓰인 게 아닙니다.
계시록 15장을 배울 때 예비한 첫장막이 무너지고 둘째 장막인 증거장막성전이 열리게 된다는 것으로 배워왔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도 흉내낼 수 없고 최초로 세워진 하나님의 나라라고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증거장막성전은 이미 예전부터 쓰였습니다. 여러 이단교회들에서 쓰였지만,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첫장막에서 이미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장막성전’은 증거장막성전을 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장막성전 교주 유O열 씨 설교집 및 취재기사 내용입니다.
신천지는 1981년 3월 백O봉 씨 재창조교회 시한부종말론 불발 후 창립되었습니다. 1981년에 세워졌습니다.
1984년 3월 14일 신천지 창립기념일로 알고 계실 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성도분들이 1984년에 신천지가 창립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총회장님이 1980년 10월 부터 1981년 2월 성북 구치소에 있으시다가 출소하여 집행유예 기간이 있어서 산으로 들로 다니시며 예배를 드리시다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는 1984년에 신천지를 창립하신 걸로 아실겁니다.
그러나 위 사건의 흐름대로 보더라도 몇 가지 의문이 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집행유예 기간 동안 산이나 들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하더라도 이는 분명한 다른 교단(신천지)의 출범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은가?
2) 집행유예 기간이라서 예배조차 마음대로 보실 수 없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이 기간(멸망의 기간)에 자신을 고소한 사람들과 다시 심한 전쟁을 하셨다고 할 수 있었는가?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다 이해가 되는 새로운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신천지가 1980년에 창립되었다는 사실이 그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금은 찾아볼 수 없지만 신천지 초기 도서와 당시 신천지 창립멤버들의 증언이 일치합니다.
청황색 말로 가르치는 신O훈 씨 인터뷰 중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 외에도 앞에서 인터뷰한 김대원 씨의 증언에서도 1980년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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