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내용과 관련 실상
[주요내용]
이 일(계 6장) 후 바람을 붙잡아 각 지파마다 인 맞은 자 12,000 씩 144,000명의 수가 참
그 수가 차니 (이 일 후) 붙잡았던 바람이 놓이게 되고 큰 환란 가운데 흰 무리가 몰려옴
[관련 실상]
- 신천지 12지파 144,000 완성
- ‘대환란’ 예언이 코로나 대유행으로 성취되었음
- 코로나 기간에 흰 무리가 세계 각 곳에서 몰려 오고 있음
2) 반증 내용과 근거
최근 있었던 코로나 대유행으로 교회 내부적으로 실상이 정립(?)되어 최근에 교회에 입교하신 분들도 비교적 쉽게 이해가 되실 수 있는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총회장님께서는 코로나 대유행이 계시록 7장에 기록된 ‘대환란’ 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가지 해석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먼저, 인 맞은 자에 대한 해석에 문제가 생깁니다.
인 맞은 자의 인정기준과 집계기준은 계속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옥중 글(십자가의 길)에서 분명 인 맞은 자 144,000이 다 찬 것처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흰 무리가 몰려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12,000 못 채운 지파들을 혼냈었습니다.
각 지파마다 우선 인 맞은 자 12,000 명 채우는 일이 있어져야 하고, 그 다음에 바람이 놓이면서 대환란이 있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 큰 환란 가운데 셀 수 없는 흰 무리가 몰려와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그렇게 가르쳤었습니다. *요약 : 144,000 인침 → (이 일 후)대환란(바람) → 흰 무리 몰려옴 그런데 코로나가 대환란이 된 순간, 모든 게 꼬이게 되었습니다. (계 7:9) ‘이 일 후’ 사건인 대환란을 ‘코로나’로 규정하면서, 이미 인 맞은 자도 확정이 되었어야 하고 흰 무리도 셀 수 없이 와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실상을 그렇지 않게 되어 다 어그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래 영상과 같이 인 맞은 자를 변경하거나 취소 발언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계시록 7장의 큰 환란(바람 놓이는 사건)이 코로나라면 왜 신천지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고, 환란 가운데 셀 수 없는 흰 무리가 몰려왔어야 하는데 왜 오지 않는 것일까요? 코로나(대환란)도 끝났습니다. (참고 : 2023년 코로나는 독감 등급으로 분류되었고 정부는 대유행이 종료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예전에 가르칠 때에는 대환란은 신천지에 부는 것이 아니라, 세상 교회들(=비진리 종교 세상)에 부는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코로나 대유행이 큰 환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중 바로 신천지입니다. 분명 바람은 신천지를 제외한 바깥 세상을 향해 부는 것인데, 왜 신천지 성도들이 코로나에 걸리고, 또 세상의 많은 핍박과 질타를 받게 되었나요? 많은 질문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질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흰 무리가 영생한다는 것도 실은 예전 가르침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신천기 2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흰 무리에 대해서 영생한다는 내용을 다루지 않았었습니다. 실은 다루지 않았다기 보다는 육적영생은 오직 144,000 이라고 교육을 했었습니다.
예전에는 144,000 첫째부활자들만 육적 영생을 하고 이후 순교하지 않고 죽은 자들은 이후 천년 동안 자는 상태(육사망)에 있게 된다고 가르쳤었습니다. 그렇다면 흰 무리도 그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제와서 대환란(바람)이 신천지에 먼저 불어야 한다고 하나요?
대구 코로나 사태와 총회장님 및 측근 중진들이 구속되는 일이 있었을 때 그러한 일들은 성경적으로 이뤄진 것이며, 대환란이 알고보니 신천지에 먼저 부는 것이었다고 설교한 지파가 있습니다. 그 동안의 책과 가르침이 잘못 되었음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책을 받아먹은 분께서 이렇게 성경의 흐름과 맞지 않는 실상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보여집니다.
다음 페이지로 이동 :
계시록 8,9장 : 나팔 사건은 존재했나요?